아이 데리고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방이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춥지는 않았어요. 다만, 샤워하려고 했더니 물이 처음엔 따뜻했는데.. 좀 지나니 차가와지더라구요. 사장님께 전화하니 좀 있다가 다시 따뜻해지고.. 아침에 세수할때도 물이 아주 차가와서 저만 씻고 아이는 안씻겼어요. 토요일 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장님 혼자 계시다 보니 픽업하러 가셔서 빈 펜션에서 꽤 기다렸었구요. 날씨도 추워서 아이 아빠가 좀 열받아했는데 펜션으로 들어가니 따뜻하고 깨끗해서 좀 누그러지더라구요. 주변 눈썰매도 갔었는데 나름 괜챦았어요. 내려올때 쌓인 눈이 얼굴을 강타해서 많이는 못탔지만 사람도 없고 속도도 빨라서 재미있었네요. 바베큐도 해먹었는데 말씀 드린 시간에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다만, 바베큐장이 너무 춥더군요. 난로가 있었으나 역부족이라 덜덜 떨면서 먹었네요.
	by.pean*** | 2011/01/31 10:56 | QlVdXVtbWlhTXl1LSw==

	저도 댓글 보고 설마설마 하고 갔는데 정말 불친절하더군요.. 어르신이라 반말하는거 정도는 어느 정도 이해했습니다. 다른 분들 다녀오신 후기 보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희가 마트에서 이것저것 다 사와서 마트 갈 일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물이나 이것저것 안 산게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보니 편의점 있길래 잠시만 세워달랬더니, 무시. 객실 청소나 이런 부분은 잘 되어 있더라구요. 들어갔을땐 바닥도 따뜻해서 괜찮았구요. 해지기 전에 바베큐 해달라고 말하시길래 저희 그렇게 했습니다. 고기 굽다가 불이 약해져서 불 더넣어 달라고 부탁했더니.. 밥먹는데 이씨- 이러시더라구요. 본인 식사하는건 중요하고 손님이 밥먹는건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냥 치워달라고 요청했더니.. 치우는건 어쩜 그렇게 빨리 치우시나요 식사하시는 중이라면서 ^^ 저녁에 다른 팬션들 테라스에 전구 들어와서 밝은데 저희는 내려가는 계단만 불켜있고. 테라스 어둑어둑 해진데서 현관 문 열고 고기 구워야 하고. 저희 인원 8명가서 침대에서 자는 사람말고 바닥에서 자는 사람들.. 추워 죽는 줄.. 낮에 그렇게 따뜻했던 바닥이 저녁되니 왜 그렇게 차가워 진건가요? 보일러 끄셨나봐요.. 11시까지 준비해달라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샤워할려고 보니.. 찬물.... 역시나 보일러 끄셨나봐요 ㅎㅎ 전화해서 보일러 틀어달라고 해서 씻고.... 가평역으로 픽업하는 봉고차... 10인승 봉고차에 13명 태우고 픽업해 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희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나가는 사람들 다 태우고 간답니다... 그래서 저희 나눠서 콜택시 불러서 택시타고 돌아왔어요. 어르신이라 이해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나요?? 저희가 공짜로 숙박하는 것도 아니고 돈 내고 기분좋게 숙박하는건데... 거기에 합당한 서비스 바라는 게 죄인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밑에 댓글 보니 아드님 글 있던데.. 아드님 한 번 생각해보세요. 손님 입장에서. 무조건 어르신이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상황인지...아닌지...
	by.iis1*** | 2011/01/31 10:31 | QVRcXVtdXVhUVEJQSA==

	많은 악플을 보고 갔지만 설마 하면서 갔습니다. 주인아저씨는 무뚝뚝하신거지 좋아 보이였습니다.. 다만..정말 춥더군요...전화를 두번이나했습니다 너무 춥다고...그때만 잠시 켜주고 끈은건지는 모르겠으나 금새추워지더군요... 침대에 전기장판아니였음 짐싸들고 나올라했습니다. 방은 정말깨끗합니다.. 다만 정말춥고 퇴실시간이 11시라서 쫌그랬어요
	by.whgp*** | 2011/01/30 17:23 | QVRcXVhaVlhTXFlLTDI=

	오늘 갑니다. 악평이 많아 걱정이 많지만 송어축제 가는거라 예약 다시 잡기도 어렵네요. 아이가 있어서 제발 춥지만 않기를 바래봅니다.
	by.pean*** | 2011/01/29 11:05 | QldcXVtcWVhQXl1LSDk=

	플로라의숲펜션입니다. 플로라의숲펜션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하실수가 있습니다. 다녀오신 고객들이 재미있어다고들 하시니 많이 이용하셔서 많은 추억남기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모르고 그냥 가신분들을 위해서 몇자 글을 올림니다
	by.mean*** | 2011/01/26 00:05 | QlRWXVhaV1hTWVxLTTQ=

	플로라의숲펜션입니다, 새로생긴 가평역주변에는 마트가없습니다.씨씨할인마트에서 고객들의 편의을 위해서 마트전용버스을 가평역에서 마트까지 물건을 다 구입하시면 마트에서 저희펜션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물건을 사오신고객분들은 저희펜션에서 직접픽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물은 저희도 지하수을 먹고있습니다 지하 150미터 이하에서 올라오는 물이라 지금까지 먹어도 아무이상이 없어서 고객분들 드셔도 된다고 하셔도 끓어드신다고하셔서 전기포드 드렸어요,투티에서 처음에 오신고객분한테는 너무 죄송했습니다.보일러가 고장인줄 모르고 계속 틀어놓와는데도 보일러고장으로 인해 난방도 잘안되었고 온수도 잘안나와서 뭐라고 사과에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그리고 두번째 후기올라오신고객님 물론 일때문에 늣게오셨겠지만 저희펜션 픽업은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저녁 6시경부터는 고객분들 바베큐숯불피우느라 바빠서 픽업이 불가능합니다 밤10시가 다 되서 픽업을 해달라고하셔서 픽업을 해주시면서 우리집 아저씨가 퉁명스러우셨나봐요 죄송합니다.그리고 저희집 펜션은 신축펜션이라 지저분하고 더러울 이유가 없습니다.그동안에 여러가지로 불편을 드려 죄송했습니다,이제는 난방도 온수도 펑펑 잘나옵니다 오신고객들 말씀이 이렇게 좋은곳을 왠 후기가 그렇게 안좋게 올라오는지 모르겠다고 사장님 마음고생 많으시겠다고 위로의 말씀도 해주시네요,앞으로는 더욱더 청결하고 불편함 없는펜션으로 만들겠습니다. 모든고객님 다가오는 구정명절 즐겁게 잘보내시고. 신묘년 새해 축복받는 행운의한해가 되길바랍니다^^
	by.mean*** | 2011/01/25 19:12 | QlRWXVhaV1hTWVxLTTQ=

	후기예요. 가기 전에 픽업 되냐고 여쭤봤더니 뭐 살거 있으면 자꾸 마트 픽업하라고-_-; 강조하셔서 그게 좀 황당했어요; 홈페이지나 그런 글 보면 완전 잘 해줄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별로 해주기 싫으신가봐요; 그래서 걍 마트픽업받고 갔어요. 저 아랫분 후기에 물도 주셨단 말에 안사갔는데 물 안주시더라구요-_-;; 거기 정수기도 없어요; 그래서 주전자 없냐고 했더니 전기포트 빌려주시길래 그걸로 끓여먹었어요;; 참고하세요-_-; 다른 건 다 있을만큼 있었던 것 같은데 추가인원 있는데 컵이 두개밖에 없었어요. 설거지하기도 귀찮은데 걍 종이컵 사가세요; 보일러는 그럭저럭 잘 되었던 것 같은데 한밤중에 전기장판에서 나오면 좀 바닥이 서늘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저희가 갔을때 물은 그럭저럭 잘 나왔어요. 조미료같은건 가서 부탁드리면 좀 얻을 수 있구요. 솔직히 서비스가 싹싹한 편은 못되는 것 같구ㅋㅋ 수도권쪽들처럼 미리 챙겨주시는게 잘 없어서; 부탁드리면 들어주시긴 하는데 ㅋㅋ계속 찾아가서 뭐 해달라고 하기도 솔직히 어렵잖아요 ㅋㅋ 방은 참 이쁘고 그랬는데 제값냈으면 돈이 많이 아깝긴 했을것같아요..저흰 뭐 할인가였으니까 그럭저럭=.=
	by.mito*** | 2011/01/25 13:29 | QlRfXVxXQEFSQl1TQA==

	이 싸이트 후기적는곳 없습니까? 후기가 너무너무 적고싶네요 최 악 의 펜 션 "플 로 라 의 숲" 플로라의숲 아드님 늙으신 아버님 고생하시는데 직접 운영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도저히 서비스업종과는 안맞으시는거 같습니다 밑에 댓글들 쭉읽어보면 투티에서도 몇번이나 불친절한 서비스 등등 관련해서 말을했다는거같은데 같은 내용댓글들 몇몇보이네요
	by.long*** | 2011/01/22 20:41 | QlRfXVxaQERTQlVc

	밑에분 장난하시나요..? 저흰 1월21일 소녀방 이용자인데요 3년동안 펜션여행다니면서 이렇게 더럽게청소해놓고 서비스 불친절한곳은 처음봤습니다 도착한시간전에 전화하니 가평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툭 끊어버리시고 이추운날씨에 언제오는지도모르고 픽업기다렸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하시는 딱 한마디가 있더군요 "내일 픽업받아가려면 아침11시까지나오세요"<< 이게 주인아저씨랑 한 딱한마디였던거같네요 보통 픽업받아나가도 12시에나가지않습니까? 뭐 이건 그렇다치고 그래서 아침에 부랴부랴일어나서 11시전에 나갔더니 아무도없길래 전화하니 밖에서 좀기다리라고하더니 11시10분에 나오시더군요 ㅎㅎㅎ 어이가없어서 그럴거면 같이나가자고 하던지? 보일러가 고장났는지 온수도 나왔다 안나왔다하고 바닥도 차갑고 침대에있는 전기장판위 빼고는 너무춥더군요 보일러가고장났으면 고장났다고 말해주던가 미안하단소리라도하던가 인간적으로 개념이있는건지 정말.. 밤 9시에 픽업나오시느라 정말 짜증이나셨었던듯? 여기가실분들은 아침픽업시간 11시에 꼭 가평도착하셔서 퇴실하시는분과 리턴매치하시길^^ 뭐 펜션 구조상 목조건물이니 추울수도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 온수틀려면 일일이 주인한테 전화해서 틀어야하는 펜션은 처음들어보네요 하하하.. 티비 참좋은데 나오는채널은 공용채널뿐? 그리고 펜션주인분 제발 청소좀 깨끗이 해주세요 << 이거때매 가장 화가났습니다, 이건 펜션하시는분들 기본중의 기본아닙니까? 펜션만 이쁘장하게 지어노으면 장떙인가? 그릇에 이물질 행주&수건에서 나는냄새, 수세미에 이물질 이거가지고 뭘 해먹으라는건지 참.. 일회용 행주 수세미라도 가져다놓고 하던지 얼마나 재활용을 하시는지.. 펜션다니면서 찝찝한 마음에 항상 설거지한번하고 음식해먹긴 했지만, 이렇게 눈에 보일정도로 더러운곳은 처음봤습니다 냉장고안도 거뭇거뭇한것들 막 붙어있고.. 여자친구가 생일이라고 몰래 예매하고 온거라 참으려고했는데 진짜... 열받아서 싸이트알아내서 후기쓰고 플로라의숲 홈피에 후기올리고 네이버블로그에 후기올리고.. 진짜 생각같아서는 환불요청하고싶네요. (물론 이용했으니까 당연 환불은안되겠지만) 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y.long*** | 2011/01/22 20:31 | QlRfXVxaQERTQlVc

	저희도 아침 11시에 나가라고 하셨지만.. 픽업을 안해서인지 시간더 지체되도 재촉도 안하시고 오히려 저희 지갑두고 가니까 챙겨주시고.. 되게 친절하셨어요.. 어른이라 말투는 툭툭하셔도 해주실거는 다 해주시던데.. 글구 저희 갈때는 온수는 계속 따뜻하게 나왔고요.. 냉장고도 안더러웠는데... 뭐 조리기구는 그닥 깨끗한편은 아니었지만 마구 더럽지는 않았어요.. 저는 그런데 갈때 아예 물건들 좋을거라 기대안하기 때문에 제가 다 다시 닦아서 썼어요.. 아무래도 저희 갈때랑은 달랐나봐요.. 말씀하신대로 마루가 좀 싸늘했지만 겨울이구 저희는 전기장판 가지고 내려와 놀아서인지 불만은 그다지;;; 아무래도 픽업이랑 온수가 좀 저희랑 다르셔서 기분상하셨나봐요..
	by.snsd*** | 2011/01/28 22:29 | QVdfXVhcX1hQWV9LSDM2